Experiencing God

어렵지만 반드시

winofworld 2022. 8. 15. 10:17

August 15 Victory over Sin

 

For there is no difference; 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being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is in Christ Jesus, whom God set forth as a propitiation by His blood, through faith, to demonstrate His righteousness……. that…… He might be just and the justifier of the one who has faith in Jesus. Romans 3: 22-26

 

내가 노력해도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포기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하려고 하면 할수록 한계만 깨닫게 될 뿐이고 좌절하며 절망한다. 그러나 바로 그런 나의 의지를 주님께 드리면 된다. 그저 주님께서 해달라고, 나를 고쳐달라고 더 이상 같은 죄에서 신음하지 않게 해 달라고.. 별것 아닌 거 같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쉬워 보일 수 있다. 놋 뱀을 보기만 해도 낫는다는 그 말은 그렇게 쉬운 말이지만 그 놋 뱀을 보지 않고 그 말을 믿지 않는 자들은 그 광야에서 죽었다. 어쩌면 그와 똑같은 말로 오늘도 아니 지금도 그렇게 될 리가 없다고 누군가 속삭일 수 있다. 그리고 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해봤어. 변하지 않아. 이대로 살다 죽을 거야. 이번 생은 망했어. 그렇게 생각하도록, 스스로를 파괴하도록 시키는 그 말에 속지 말기를. 나의 그 의지를 내가 아닌 하나님께 가져가 그 앞에 내려놓고 그분께 도움을 구하면 그분이 반드시 그분의 때에 도우신다. 그분은 나의 기도를 절대로 흘려보내지 않으신다. 단지 그분의 뜻과 때가 다를 수는 있고 바로 시작한다고 해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나의 자유의지를 드리고 그분의 도움을 구하면 반드시 일어날 일이다. 그리고 그분은 나의 기도가 진심인지 시간을 두고 지켜보신다. 혹 행동은 변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나의 진심이 계속해서 그분 앞에 상달될 때 내가 아니라 그분이 일하시고 반드시 바꾸시며 일하신다. 습관 앞에서 새로운 상황 앞에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리고 그때 나는 반드시 내가 기도한 바로 그 상황으로 나아갈 결단으로 움직여야 할 때가 오고 그때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다. 바보 같은 선택을 하지 않고 그분께 순종하며 옳은 선택을 위해서. 나를 위해 가장 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연약함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기도하는 그 시간이 나를 구해줄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지금 그 기도를 해야 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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