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encing God 1513

두 배의

July 29 A Double Portion And so it was, when they had crossed over, that Elijah said to Elisha, “Ask! What may I do for you, before I am taken away from you?” Elisha said, “Please let a double portion of your spirit be upon me.” 2 Kings 2:9 하나님의 일은 이뤄진다. 그것이 내가 아닐지라도. 혹 내가 있어야만 하는 자리라고 오해할지도 모르지만. 수많은 하나님의 엘리야 혹 엘리사가 있었다. 게다가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숨겨 놓은 그의 선지자 7,000명이 있었다. 그러니 보이는 세계로 인해 절망할 필요가 없다. 내가 ..

Experiencing God 2025.07.29

가까이

July 28 Draw Near to God Draw near to God and He will draw near to you. Cleanse your hands, you sinners; and purify your hearts, you double-minded. James 4:8 주께 가까이 가는 길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첫 번째는 손을 깨끗이. 내가 짓고 있는 죄를 중단하고 떠나는 것. 그것이 “손을 깨끗이”가 말하는 뜻이다. 둘째는 마음을 정결하게 하는 것. 생각, 태도, 동기들이 모두 하나님의 눈에 보시기에 하나님의 말씀과 조화를 이루는 것. 나의 감정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는 것, 나이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그리고 내가 하는 행동의 동기를 ..

Experiencing God 2025.07.28

거짓

July 27 Put Away Lying Therefore, putting away lying, “Let each one of you speak truth with his neighbor,” for we are members of one another. Ephesians 4:25 진실이 선택이 되어버린 시대. 그 누구도 진실에 대해 깊은 사유 없이 상황에 따라, 혹 유익에 따라 진실이 약점이 되는 시대. 그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은 그래서 점점 더 진실과 멀어지고 정직과 타협하는 시대를 사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 주님은 진실하시고 우리에게도 동일한 기준으로 이 세상을 살기를 바라신다. 그리고 내 안에 내주 하는 성령님은 나를 정직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바라신다. 하얀 거짓말로 나..

Experiencing God 2025.07.27

필요

July 26 Your Heavenly Father Knows You Therefore do not be like them. For your Father knows the things you have need of before you ask Him. Matthew 6:8 기도를 통해 나의 필요를 말하는 것은 꽤 중요하다. 기도하지 않고 어떤 일이 이뤄진다면 그냥 우연에 치부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했다면, 그 이뤄진 일은 분명 하나님의 응답이고 역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밀하고 기도할수록 그것이 하나님이 온전히 하신 일이라는 것을 더욱 알 수 있고 확신하게 된다. 기도하지 않고 얻게 되는 것은 우연이라 착각하거나 그저 행운이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운을 믿지 않을까. 안타깝지만, 나가..

Experiencing God 2025.07.26

가치있는

July 25 Walking Worthy Only let your conduct be worthy of the gospel of Christ. Philippians 1:27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의 극적인 변화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하나님을 위해 그 모든 것을 드려 헌신한 바울이 결국 한 일이 그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온전히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그리스도로 인해 그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성경의 인물 중 사도 바울 같은 극적인 구원의 능력을 보여준 이는 없는 것 같다. 그로 인해 그는 초기 교회에서 늘 의심의 대상이 되었고 사도의 권한에 대해 늘 의심받았다. 그리고 그 역전으로 인해 그가 받은 고난과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한 번도 뒤돌아보..

Experiencing God 2025.07.25

간섭

July 24 The Difference Your Life Can Make Brethren, if anyone among you wanders from the truth, and someone turns him back, let him know that he who turns him back, let him know that he who turns a sinner from the error of his way will save a soul from death and cover a multitude of sins. James 5:19-20 현대 시대만큼 타인의 삶에 관여하지 않고 간섭하지 않았던 시대가 있을까. 타인을 돕거나 그를 위해 하는 나의 조언이 꼰대질이 되거나 원치 않는 판단을 받거나 타인의 삶에..

Experiencing God 2025.07.24

포기하지 않는

July 23 Displaying God through Your Life Work out your own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both to will and to do for His good pleasure. Philippians 2:12 b-13 내가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다. 오늘 같은 본문은 마치 그 구원의 과정 가운데 나의 의가 들어간다는 말처럼 들린다. 나 역시 처음에는 그 구원을 이루는 과정 가운데 나의 순종이나 노력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그것이 나의 의가 되는 것을 고백할 수 없다. 결국 그 모든 구원의 과정은 하나님의 시작이며 인도하심이며 나의 순종이나 노력..

Experiencing God 2025.07.23

눈 가리는

July 22 Blinded by the God of This Age Whose minds the god of this age has blinded, who do not believe, lest the light of the gospel of the glory of Christ, who is the image of God, should shine on them. 2 Corinthians 4:4 진리를 알지 못하게 하는 가짜와 왜곡된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리고 그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진짜를 구별하고 사실을 찾는 일조차 버거워 보이는 세상에서 과연 진리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사람에게 있는지. 오늘을 사는 기독교인들이 완전하지 못하고 그들의 연약함과 잘못된 선택과 생각들이 주님을 알지 못하는 비신자..

Experiencing God 2025.07.22

기회

July 21 Born Again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Most assuredly, I say to you, unless one is born again, he cannot see the kingdom of God.” John 3:3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은 아니다. 분명 하나님 아버지의 부르심에 따라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다. 그 새로운 생명은 분명 그 이전의 나와는 다른 마음을 가지고 그분의 뜻을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하려는 노력과 모습이 보인다. 분명 같은 사람이지만, 그 사람을 지배하는 그 모든 생각과 판단, 그리고 가치관의 기준이 바뀌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물론 그 과정은 지난하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관계의 질에 따..

Experiencing God 2025.07.21

평범한

July 20 God’s Initiatives Now the Lord had said to Abram, “Get out of your country, From your family And from your father’s house, To a land that I will show you.” Genesis 12:1 시작은 늘 하나님이시다. 일상생활에 빠져 어느 것도 돌보기조차 힘든 생활 가운데 하나님이 아브람을 부르시고 다윗을 부르시고 마리아를 부르신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부르신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정든 고향 땅과 아버지를 버리고, 약속을 따라 온갖 어려움을 극복해 내며 왕의 모습을 준비하고 분명 닥쳐올 어려움 따위 개의치 않고 메시아의 어머니로서 순종하는 모습. 교회를 세울 기초로 그 평범한 제..

Experiencing God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