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 6 3

여기가 좋사오니

September 7 Long Enough on the Mountain The Lord our God spoke to us in Horeb, saying: “You have dwelt long enough at this mountain.” Deuteronomy 1:6 잔잔한 물가도 아니고 산꼭대기가 뭐 그렇게 좋겠냐마는, 저 아래 사막 한가운데, 혹 지난한 사막 여정에서 벗어나 나무도 있고 따로 전쟁도 하지 않는 그런 곳이라면 잔잔한 물가 정도는 바라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안주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대단한 목표가 가야 할 곳이 있다고 한들, 지금 내 몸이 편하고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면 그다지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기실 기도는 어려울..

Experiencing God 2023.09.07

안전한

September 7 Long Enough n the Mountain The Lord our God spoke to us in Horeb, saying: "You have dwelt long enough at this mountain." Deuteronomy 1: 6 곳에 머무르면 편안하고 평안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그런 곳으로 부르지 않으시고 오히려 힘들고 편치 않으며 어려움 가득한 곳으로 부르신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그런 가운데서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법을 알게 하신다. 좋고 편한 곳을 선호하지만 그리고 그런 곳을 허락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나를 훈련하고 더 좋은 곳으로 이끄시기를 원하실 때는 여지없이 그렇지..

Experiencing God 2022.09.07

산으로

September 7 Long Enough on the Mountain Deuteronomy 1: 6 The Lord our God spoke to us in Horeb, saying: "You have dwelt long enough at the mountain." Deuteronomy 1: 6 현실을 도피하고 싶을 때가 많다. 특히나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하고 나면 더욱더 그런 경험들을 의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게 드러난다. 하지만 성령의 역사는 특별할 때 나타난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산속에서 구별하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속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드러나고 그들을 위로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이 맡기신 우리의 일을 오늘도 변함없이 성실하게 해야 하는..

Experiencing God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