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1 A Noticeable Difference
Now when they saw the boldness of Peter and John, and perceived that they were uneducated and untrained men, they marveled. And they realized that they had been with Jesus. Acts 4:13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애쓸 필요는 없다. 나 스스로야 나아진 것 같고 뭔가 차별화된 삶을 사는 것 같지만, 기실 주위 사람들이 그것을 깨닫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리고 사실 사람이 변화하는데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린다. 어쩌면 주위의 사람들은 그런 변화를 달갑게 여기지 않을 수도 있고 쉽게 믿기 어렵다. 시간이 지나서, 특별히 그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변하고 실질적으로 나의 시간과 돈을 들여 희생할 때에야 비로소 천천히 깨달을 뿐. 그러나 그들의 인정이 필요하거나 혹 그들이 알아주어야 할 이유가 있지는 않다. 어쩌면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해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가질지는 모르겠다. 생각보다 타인은 내게 관심이 없다. 오늘 나의 좌절이 또 다른 내일의 승리를 위한 계단이 될 수 있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믿음이 아니다. 어쩌면 더 큰 시험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오늘 넘어진다고 해서 또 절망할 필요도 없다. 내일이 다시 주어질 것이니. 그런 여러 날을 지나고 나서야 천천히 어쩌면 나도 깨닫지 못한 나의 변화가 눈에 띄고 어쩌면 하나님의 자녀로 천천히 성장하는 캐릭터인지 또 누가 아나. 아무도 모른다. 지금은. 오늘도 그런 내일을 향해 또 하나님이 허락하신 오늘이라는 선물을 받아 든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