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 Firmly Planted
Blessed is the man Who walks not in the counsel of the ungodly,
Nor stands in the path of sinners, Nor sits in the seat of the scornful,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in His law of the Lord,
And i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He shall be like a tree Planted by the rivers of water,
That brings forth its fruit in its season,
Whose leaf also shall not wither; And whatever he does shall prosper. Psalm 1: 1-3
모든 것이 시작된다. 세상도 그리 시작되었고 지금도 그 말씀 위에 살고 있다. 물론 완벽하지 않다.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오해하고 곡해하고 내 눈높이에서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그쪽으로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말씀이 나를 온전히 주장하고 있지도 않으니 이 세상 살아가기 쉽지 않다. 온전히 주님의 말씀에 붙들려 살아가고 싶으나 나의 발은 그래도 이 땅 위에 붙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작은 것들이라고 내 일상에서 그 말씀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분히 않다고 착각하며 나의 모든 것을 그 위에 두고 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어느 중간에서 헤매며 또 어디까지 삶을 적용해서 살아야 할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그분의 이상은 높고 난 여전히 발을 붙여 이 세상에 살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다. 나를 잃어버리려 노력하는데 그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완벽하고 그 말씀을 적용하여 하루를 사는 내 일상이 감사하고 또 여전히 부족하지만 시간을 또 일상을 허락하신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다. 바람이기만 할 수도 있고 난 여전히 힘들고 어렵다는 이유로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그분이 원하시는 그곳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하루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