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3 The Risen Lord Revelation 1:14-15
His head and hair were white like wool, as white as snow, and His eyes were like a flame of fire; His feet were like fine brass, as if refined in a furnace, and His voice as the sound of many waters. Revelation 1:14-15
예수님의 주님 되심을. 단지 친절하고 마음 좋은 선생님 정도로. 그렇다면 눈 앞에서 보는 거대한 기적들이 우리에게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분을 경외할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출애굽기를 보면 알 수 있고 사사기에도 나타나있다. 성경 어느 곳에서도 그들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경외하는 것을 찾아볼 수 없고 단지 그들의 욕심에 이끌려 매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한 일들은 성경 어느 곳에나 널려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선함”을 좋아하지 않는다. 욕심대로 뜻대로 하고 싶은 욕망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원래가 불순종한 종족의 후손이 아니던가. 오늘도 나의 욕심에 이끌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지 않는 모습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다시 서 있어야 할 그곳에 서 있기를 바란다.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는 그 길을 자꾸 눈에 보이는 넓고 좋은 길, 꽃길이라 착각하고 있는 나에게 하는 말이다. 오해하지 말자. 그 분은 하나님이시고 나는 한낱 개미 한 마리에 불과해서 그분의 뜻을 아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렵지만 내 안에 새겨진 그리스도의 피가 나를 그분 앞으로 이끌어주기를, 그 길을 따라 순종하기를 이 개미는 바라고 또 바란다. 비오는 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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