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encing God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winofworld 2021. 4. 13. 10:27

March 30 Praise before Victory Mark 14: 26

And when they had sung a hymn, they went out to the Mount of Olive.
Mark 14: 26

믿음이 아닌가 싶다.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없고 내일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그 밤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것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것이고 오늘 부족했던 내가 내일은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 다른 말로는 소망을 가져야만 살 수 있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그런 믿음, 소망의 다른 표현이 바로 찬양이 아닌가 싶다. 좋을 때, 기쁠 때도 찬양하지만 성경에는 싸우기 전에, 미리 여호와를 송축하고 나 대신에 여호와가 싸우는 싸움을 예로 들고 있다. 오늘의 이 싸움은 나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주님이 나와 함께 그의 천사들을 대동하고 싸우고 있는 믿음의 싸움이며 아직 오직 않은 하지만 이미 주어진 승리를 위해 싸우는 시늉을 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 시늉은 오직 믿음을 밟고 있을 때만 시늉이 된다. 아직 오지 않은 그 날, 혹은 내가 바라는 삶은 멀게 느껴지지만 오늘 믿음의 내 한 걸음이 결국 그 날에 가까이 가는 최선임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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