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2 Sin Is Lawlessness
whoever commits sin also commits lawlessness, and sin is lawlessness. 1 John 3: 4
법이 없는 것이 죄라고 오늘 본문은 이야기하고 있다. 문제는 이 무법이 내가 만나게 되는 상황이나 문화를 뛰어넘는 것일 수 없다는 것이다. 죄나 양심의 문제는 사실 문화적인 것을 뛰어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상황 역시 그렇게 쉽게 단정 지을 수 없다. 난 이 모든 것을 우선해서 하나님이 그 동기를 보신다고 생각한다.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고 그 예외를 보편화 시키면 물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잡다단한 세상에서 그들이 하는 혹은 할 수밖에 없었던 그 모든 죄들로 단정하기만 해서야 그 누가 그 심판의 칼날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그 모든 상황을 온전히 선악 간에 판단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고서야 공의 위에서 누군가를 판단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안 계신다는 데서 나는 가끔 위로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일한 죄인으로서 죄의 경중을 따져 내가 더 낫다고 자부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은혜가 아니면 그 누구도 설 수 없고 죄 문제를 따져서 유익을 볼 것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로 인식하고 그러지 않기로 결정하며 오늘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따라 그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전 세계에 편만한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한 위로가 오늘을 살게 한다고 믿는다. 말씀이 오늘도 나를 살게 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그 말씀에 준해 살려고 하는 그 모든 노력에 대한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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