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3 A Soul Distressed Mark 14: 33b-34
He began to be troubled and deeply distressed.
The he said to them, " My soul is exceedingly sorrowful,
even to death. Stay here and watch!
Mark 14: 33b-34
뉴스만 봐도
우리는 세상의
모든 고통을 보게 된다.
또 광고는 어떤가?
그들의 고통을 팔아 후원금을 모은다.
고통과 고난을 정면으로
마주한다는 것은
외면하고 회피하게 된다.
이왕이면 좀 더 좋은 것
내가 갖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보게 마련이다.
세상의 모든 고통과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볼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깊은 내적 고통을
돌아보고
그 아픔과 고통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는 것조차
우리에게는
힘들고 어려워 보인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마주 보고 기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알고 싶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아픔을 알고
그분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면
오늘
나도
그분의 그 고통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기도가 됐던
봉사가 됐던
후원이 됐던 말이다.
오늘도
외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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