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 Painful Reminders
Then Jews from Antioch and Iconium came there; and having persuaded the multitudes, they stoned Paul and dragged him out of the city, supposing him to be dead. Acts 14:19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에 대한 이야기이다. 성경에 딱 두 곳에서 돌에 맞았다고 기술하는 것은 바로 스데반 집사와 바울에 대한 이야기이다. 스데반이 그의 믿음을 지키고 돌에 맞아 죽은 것에 대한 증인이 사울이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바로 그 돌에 맞아 죽을 뻔한 사람도 사울이었던 사도 바울이다. 본문의 저자는 사도 바울의 안질이 바로 이때 발현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안질은 그가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하게 해주는 고통스러운 신호이자 기억하게 하는 질병이었을 것이다. 사도 바울은 몇 번이나 하나님께 그의 안질을 고쳐 달라고 했지만, 끝내 하나님은 그 고통을 주심으로 그가 계속해서 그의 잘못을 기억하며 다시는 같은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셨는지도 모르겠다. 죽은 사람도 살렸던 사도 바울은 그의 결코 작지 않은 안질은 고치지 못하는 아이러니에 빠졌던 것이다. 그렇게 다시는 같은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아픈 상처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가끔 그런 상처를 치유하지 않음으로 해서 내가 자고하지 않고 연약했던 모습을 기억하며 지금의 나약하고 연약한 나의 형제자매들을 인내하고 이해하는 자리에 서게 하시기도 한다. 여전히 가장 아프고 연약하며 고쳐지길 바라는 것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리이고 상황이면 별달리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면 그건 어쩌면 내가 지고가야 하는 상처이며 혹 신호가 될 수도 있고 나를 죄에 빠지지 않게 하려는 하나님의 대비책일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물론 여전히 하나님이 원망스럽고 그런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것이 나를 안전하게 그리고 완전하게 하는 신호이자 기억으로 나를 서게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겸손히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자리에 서고자 하는 저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