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8 Giving Your Best
You shall not sacrifice to the Lord your God a bull or sheep which has any blemish or defect, for that is an abomination to the Lord your God. Deuteronomy 17:1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내가 가진 최선의 것일까? 아니면 최고의 것일까? 최선이란 내 형편에 맞게 양이나 염소가 아니라 비둘기일지언정, 그 드리는 비둘기만큼은 최고의 것이어야 하지 않을까. 여전히 하나님 앞에 빈손 들고 나아가지 않고 그나마 내가 가진 것 중에 최선으로, 그리고 그 드려진 예물은 최고의 것으로 들려야 하는데. 돌아보면 대체로 아까워서, 혹 삶이 풍족하지 않으니 내가 가진 것 중의 하나로 드리는데 만족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과연 많이 가졌다고 해서 예물로 드리는 게 아깝지 않을까. 적게 있고 그중의 얼마를 드리는 그 심정은 또 어떨지. 여전히 최선과 최고의 것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하나님이 주신 것을 생각지 않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다는 이유와 핑계로 오늘을 살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