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encing God

분을 내지 않고

winofworld 2021. 11. 15. 09:52

November 15 Christian Anger Ephesians 4: 26

 

"Be angry, and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on your wrath. Ephesians 4: 26

 

화를 내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인간인지라, 하지만 그 화가 타인에게 영향을 주거나 또 다른 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영향력과 파장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예전에 어떤 과학적 조사를 했던 것을 보았다. 아침에 잔소리로 인해 화가 난 사람의 영향력을 따라 어느 정도까지의 영향력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생각보다 그 나비효과의 파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만큼 는 나를 통해 타인에게까지 끼치는 파급력이 크다는 것이고 화를 날 상황에 있더라도 그 화를 잘 감당하고 내 안에서 잘 다스릴 수 있다면 그 파급력을 줄이는 일이다. 예전에 읽었던 책 오래된 미래에서도 그 부족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일 중의 하나가 바로 를 내지 않는 것이었다. 화를 내는 사람은 그 사회에서 매장되거나 쫓겨나야 할 정도의 강력한 사회적 금기 사항이었다. 화가 나는 이유는 주로 나의 기대에 미치지 않는 경우가 큰데, 대체로 그 기대가 나의 기준이라는 것이며 나의 분을 못 참고 내는 그 화의 파급력을 생각할 때, 꽤나 오래된 인류에서조차 그 화의 안 좋은 파급력을 미리 숙지하고 금기시한 거였다. 나조차도 가끔씩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겉으로 표출하는데 대체로 나보다 힘이 없는 상대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무리 조심하고 조심하려해도 가끔씩 일어날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사과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과를 한다고 그 사람의 감정이 완전히 해소되는 것은 아닌 만큼 참으로 조심해야 하며 또 사과하는 일 역시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나보다 약하고 힘이 없는 사람에게 내는 화를 조심하며 보다 겸손하게 의식하지 못하게 일어나는 화에 대해 고민하고 하나님 앞에 가져가 잘못을 회개하고 고치는 일이 일어나며 바로 사과할 수 있는 겸손함을 배우는 하루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