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ofworld 2024. 12. 21. 10:22

December Faithfulness in Prayer

 

Now there was one, Anna... a widow of about eighty-four years, who dis not depart from the temple, but served God with fasting and prayers night and day. Luke 2:36-37

 

오늘 본문은 안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기도의 응답을 얻는 말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 성실함과 그녀의 상황에서는 기도밖에 할 것이 없는 그리고 그녀의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메시아의 오심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그런 연약하고 작은 기도까지도 성실하게 응답하시는 그 하나님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얻는다. 성전에서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던 그런 안나가 지금은 없기를 바란다. 먹을 것도 없고 할 것도 없어 죽는 날을 기다리며 어쩌면 그녀의 상황을 바꿔줄 혹 변화시켜 줄 그 메시야를 기다리며 굶주림의 배를 움켜잡으며 기도해야 했던 그녀의 심정을 위로하고 따듯한 밥과 잠자리가 주어지면 혹 없어졌을 기도일지는 모르지만, 나의 주위에 그런 연약한 자들이 없게 하나님이 주신 그 즐거움과 채움을 누릴 수 있기를, 그리하여 그 메시야의 구원이 지금 오늘 여기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침이다.